예전부터 보고 있던 제품... 있으면 좋겠다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좀 창피하기도 하지만요. 갖고 싶어서 고민만했죠.

이번에는 사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었는데 머릿속은 여전히 갈팡질팡! 아이들 비싼학원비에.. 생활비에..

14년동안 나를 위해서 산게 없고.! 애들아빠.애들.위주로 사게 되었죠.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몬가 서글프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눈 딱 감고 구매했어요. 어떻게 보면 왜 이러고 사는지.. 한심할수도 있는데요. 결혼하고 나서 살다보니

나를 잠시 잊게 되는거 같아요. 구매하고 나서 잠시 후회했지만요. 물건을 받고는..어찌나 좋은지요~